제다, 2024년 12월 14일 — 이슬람 협력 기구(OIC)는 오늘 발생한 누세이랏 캠프에서 이스라엘 점령군에 의해 자행된 끔찍한 학살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많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순교하고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공격은 또한 해당 지역의 주거 건물과 중요한 기반 시설에 광범위한 파괴를 초래했습니다. OIC는 이 학살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민족에 대한 지속적인 국가 테러와 집단학살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14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OIC는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국제 사회가 이스라엘을 이러한 범죄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조직은 또한 가자에서 즉각적이고 영구적이며 무조건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총회 결의안의 최근 채택을 환영하며, 포위된 영토의 모든 지역에 인도적 지원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것과 함께 이를 환영했습니다.
또한, OIC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 및 작업 기구(UNRWA)의 임무를 재확인하는 또 다른 유엔 결의안을 지지한다고 표명하며,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그 기구의 중요한 역할을 인정했습니다. OIC는 국제 사회가 이스라엘이 점령 국가로서 국제법을 준수하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권리와 존엄성을 보호하려는 관련 유엔 결의안에 따르도록 강제함으로써 그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