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2024년 12월 24일 — 지역 사이버 보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 사이버 보안 장관 회의와 본부 협정을 공식적으로 체결하여 리야드를 이 회의의 영구 본부로 지정했습니다. 이 협정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월요일에 시작된 이사회의 첫 정기 회의에서 부대적으로 서명되었습니다. 이 이정표는 사이버 보안을 포함한 디지털 분야에서 아랍 협력을 강화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에서 중요한 진전을 나타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으로 설립된 아랍 사이버 보안 장관 회의는 아랍 세계 전역에서 사이버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아랍 장관들을 모읍니다. 이 위원회는 아랍 연맹의 지휘 아래 운영되며, 그 형성은 사이버 위협을 해결하고 점점 더 상호 연결된 세계에서 디지털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정된 지역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증가하는 요구에 대한 직접적인 응답입니다. 리야드에 이사회를 두어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 세계의 사이버 보안 전략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및 글로벌 디지털 정책의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협정은 또한 총무처와 집행부를 포함한 이사회 산하 기관에도 적용되며, 이들 모두는 리야드에 본부를 두게 됩니다. 이사회의 핵심 임무는 정책을 수립하고 사이버 보안 전략을 개발하며 아랍 국가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진화하는 디지털 도전에 대응하는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이 위원회는 보안, 경제 발전, 입법, 그리고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의 위협과 관련된 지역의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해 통일된 대응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 위원회는 아랍 세계의 사이버 보안 의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공동 사이버 보안 계획을 승인하고 승인된 정책과 전략의 효과적인 실행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여기에는 기술 문제부터 더 넓은 경제적 및 입법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분야의 다양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이 포함됩니다. 이 협력적인 노력을 통해, 이 위원회는 아랍 국가들을 위한 강력한 사이버 방어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로운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직면한 지역의 디지털 주권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리야드가 이제 이 위원회의 본부로 확고히 자리 잡으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 내뿐만 아니라 아랍 세계 전역에서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협정은 또한 사이버 범죄 및 기타 디지털 위험에 맞서기 위한 지역 단결을 촉진하려는 왕국의 장기 목표를 반영하며, 궁극적으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안정, 발전 및 안보라는 더 넓은 목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리야드에 위원회와 본부를 설립하는 것은 아랍 사이버 보안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을 의미하며, 왕국은 지역 디지털 정책과 관행을 형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